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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자력산업 창건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핵공업그룹(中國核工業集團), 중국핵공업건설그룹(中國核工業建設集團), 중국공정물리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새로운 시기 국방 건설 공고화 및 원자력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좌담회가 15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좌담회는 60년간 중국 원자력산업이 이룩한 성과를 회고하고 결산한다. 30여 년의 노력을 통해 중국은 원자력의 자주화, 체계화, 규모화 발전을 실현했다. 현재 중국에서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 유닛은 22대, 총 설비용량은 2010만kW, 건설 중인 유닛은 26대, 규모는 2800만kW로 중국은 현재 원자력 발전 건설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로 성장했다. 또한 연구 개발에 성공한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화룽(華龍)1호’ 3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은 향후 국내외에 응용될 계획이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