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부치런(罗布次仁) 촬영
[신화사 라싸 1월 20일] 기자가 현재 개최중인 시짱(西藏) 제10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14년 시짱에서는 누적으로 연인수 1553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연간 관광총수입이 처음으로 200억위안을 돌파해 204억위안에 달했다.이는 전해 대비 각각 20%와 23%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9월, 시짱자치구 정부에서는 문화부, 국가관광국과 연합으로 첫회 중국시짱관광문화국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외부에 시짱의 관광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다자오사(大昭寺)가 국가 5A급 풍경구로 선정되어 시짱에서 포탈라궁의 뒤를 잇는 두번째 국가 5A급 풍경구가 되었다.
시짱은 부다라궁(布达拉宫), 에베레스트 산 등 최정상급 관광자원은 물론 원시삼림, 개울과 호수, 초원과 황무지 등 다양하고 우월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시짱에서는 “세계관광의 목적지” 구축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관광 인프라 건설 강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형 관광제품을 개발하고 외부에 시짱관광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관광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