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상하이 1월 26일] 25일, 중국 상하이시 양슝(楊雄) 시장은 상하이시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하면서 2015년 상하이시의 경제, 사회 발전 목표를 “경제의 안정적 성장, 구조의 지속적 최적화, 질과 효율의 진일보적 제고, 일반 공공 예산 수입과 경제의 성장 보조 일치”로 설정할 것을 건의했다. 예전과 달리 올해 상하이시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구체적인 GDP(국민총생산액) 성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GDP 성장 목표가 취소된 후 상하이시는 올해 경제 업무의 역점을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혁신으로 발전을 추진하는 데 둘 것이다. 양슝 시장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자유무역시범지대의 구역 확장 사업을 착실하게 하고 상하이시에서 자유무역시범지대의 개혁 경험을 보급할 것이다. 또한 자유무역시범지대와 국제금융센터 간의 연동 건설을 추진하고 위안화와 외화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자유무역 계정 기능을 보완, 개선하며 위안화의 국경간 사용 기능 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상하이시는 개인 경외 투자 등 시험 업무을 전개하고 위안화 자본감정의 환전 가능을 위한 추진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것이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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