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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철도 사회”로 급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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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26 16:06:02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월 26일] 2004년 고속철도발전계획도를 작성해서부터 오늘날까지 중국 대륙에는 닝샤(寧夏), 시짱(西藏), 윈난(雲南)을 제외한 28개 성에서 고속철도가 보급됐으며 중국은 고속철 “전면 보급”과 “한걸음의 거리”만 두고 있다. 신화사 기자가 최근 베이징, 상하이, 우한(武漢), 창춘(長春), 주저우(株洲), 칭다오(青島) 등 지에서 조사한 결과 고속철도의 길이, 밀도, 대중 생괄과의 근접성이든 경제,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든 모두 짧디짧은 10년 사이에 점점 더 사회의 방방곳곳에 영향주고 있으며 중국은 현재 참신한 “고속철도 사회”로 매진하고 있다.

   “고속철도의 보급면이 신속하게 확대되고 있고 대중화, 경상화, 생활화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이미 고속철도 사회에 들어서는 초보적인 형태를 갖췄다.” 스페이화(石培華) 베이징교통대학 교수의 말이다.

   중국철도총공사에서 통계한 데 따르면 2014년 중국철도의 고정 자산 투자는 8000억위안, 운영에 투입된 새 노선은 8000킬로미터에 달하며 그중에서 고속철도의 신증 노정이 반수 이상에 달한다.

   고속철도가 계속 연장되고 있다. 2015년 말에 이르러 중국의 고속철도 운영 노정은 1.8만킬로미터에 달할 것이며 고속철도를 골격으로 구역간 쾌속철도, 도시간 철도 및 기존 노선의 속도 향상 등으로 구성된 쾌속철도망이 기본상 형성됐다. 이 철도망의 총 규모는 4만킬로미터 이상에 달하며 인구가 50만명을 초과하는 도시에 기본상 보급됐다.

   발전은 이미 계획을 훨씬 추월했다. 나라에서 실행을 비준한 "중장기철도망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에서 1.6만킬로미터 이상에 달하는 고속철도를 신축할 계획이다. 그러나 사실 고속철도 운영 노정은 이미 이 목표를 실현했으며 고속철도 사회가 큰 보폭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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