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월 27일] 고대 실크로드 연선 위의 중앙아시아국가는 중국 지도자가 “일대일로(一帶一路)”(“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전략구상을 제기한 뒤 세계 여론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부상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건설하는 이 세계에서 경간이 가장 큰 경제주랑은 유라시아대륙의 중심 지역에 위치한 중앙아시아에 더 광활한 발전공간을 제공한 것이 분명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14년 8월, 몽골에서 연설을 발표할 당시 중국은 몽골을 포함한 주변 국에 공동발전의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여러분이 중국 발전의 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환영하며 쾌속차든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차든 모두 탑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중국과 불가분의 관계이며 고대 실크로드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의 한쉬에바오마(汗血寶馬)에 이르기까지; 카자흐스탄의 대 중국 석유가스 수송배관으로부터 키르키스스탄의 덩샤오핑(鄧小平)거리에 이르기까지 역사에서 현실을 이어주는 이 중국과 관련된 요소들이 쌍방이 2000여년을 뛰어넘는 밀접한 연계를 보여줬고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구축하는 인문과 사회적인 기반이 되었다.
중국의 “일대일로”전략구상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어떤 기회를 가져다줄가?
경제협력으로부터 보면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는 공동한 이익을 보유하고 있다. 쌍방은 자원구성, 산업구조와 공농업제품 등 면에서 상호 보완성이 막강하다. 활성화된 상품거래와 서비스무역은 쌍방의 무역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고 이를 통해 각국의 제품생산과 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취업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와 동시에 중앙아시아 국가는 풍부한 석유가스, 광산 등 자원과 염가의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은 가장 이상적인 시장이다. 쌍방은 땅이 서로 인접해 제품 운수에 편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중국의 선도아래 설립된 실크로드 펀드,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등 일련의 구체적인 프로세스는 중앙아시아 및 기타 주변 국에 중국 개혁, 발전의 실질적인 배당금의 혜택을 돌릴 것이다. “일대일로”전략구상이 도면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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