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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상하이 1월 30일] 상하이(上海)자유무역구관리위원회에서 29일, 구내 대종상품 현물 시장 건설이 중요한 돌파를 가져왔으며 바오강(寶鋼)자원, 상하이유색넷(上海有色網) 등 기구를 발기인으로 하는 8개의 대종상품 현물거래시장 건설 방안이 최근 심사를 통과해 정식으로 구축기획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대종상품 현물시장 거래관리규정》이 이미 발부됐다. 현존하는 국내의 대종상품 현물시장과는 달리 자유무역시범구의 대종상품현물시장은 3가지 전형적인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첫번째는 거래대상이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지 않은 보세화물이라는 점이고 두번째는 거래주체가 해외 현물거래상과 서비스업체를 유치했다는 점이며 세번째는 위안화로 가격을 계산한다는 점이다.
업계인사들은 자유무역시범구에 대종상품 현물시장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 국내 두개의 시장, 두가지 자원을 진일보 통합하고 상하이국제무역센터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으며 중국요소가 국제 대종상품시장 배치중에서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보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