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2월 3일]《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習近平談治國理政)》설명 세미나가 2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됐다. 속안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각대신, 부지엔궈(布建國)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 크로티다 캄보디아왕실연구원 원장 및 현지 관원, 학자 등 수백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가했다.
부지엔궈는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는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새로운 시대 조건 아래 중국발전에 관한 중대 이론과 현실문제를 해답하는 동시에 중국 지도자의 치국이념과 집정방침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이 책은 국제사회에서 당대 중국을 요해하는 중요한 창구이며 중국문제의 답을 찾는 하나의 키가 될 것이다.
《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는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중공중앙문헌연구실, 중국외문국(外文局)와 함께 편집한 것이며 외문출판사에서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에 출판, 발행했다. 책에는 시진핑 주석이 2012년 11월 15일 부터 2014년 6월 13일 사이에 발표한 발언, 담화, 연설, 문답, 비답, 축하장 등 79편을 수록했으며 18개 테마로 나뉜다. 책에는 또 다양한 시기 시진핑 주석의 45폭의 사진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