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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 한국식품과 문화기업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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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03 14:34:31  | 편집 :  서위

--우한 “한국타운” 건설, 2000개 한국식품과 문화기업 도입 예정

   [신화사 우한 2월 3일] 기자가 2일 알아본 데 따르면 우한(武漢)에서는 한국 측과 협력해 2016년에 “한국타운”이라는 이름의 국제식품 및 문화산업 종합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때가 되면 한국 각 지의 약 2000개 식품, 문화와 서비스기업이 이곳에 입주하게 된다.

   리우리융(劉立勇) 우한시 부시장은 2일, 이근식 전 한국 강원도 부도지사가 인솔하는 한국정치, 경제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입주하게 될 식품기업은 식품무역, 식품가공, 기술개발, 창의적 디자인, 주방용 도구와 그릇 등 산업라인 전체를 아우르게 되며 문화 및 서비스기업은 전시회 관광, 게임과 애니메이션, 영화 오락, 금융 서비스, 패션과 화장품, 성형 미용 등을 포함한다.

   최근 몇년간 우한과 한국의 경제무역, 문화교류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2010년에 개관했고 중국석유화학과 한국 SK그룹이 체결한 “80만톤 에틸렌”프로젝트가 우한에 정착했으며 둥펑(東風)자동차와 한국 LS산전이 우한 한허(汉合)에서 전동차 배터리공장을 공동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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