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유엔 2월 6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는 유엔 창설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유엔은 역사를 반성하고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이는 21세기에 유엔이 각종 도전에 더 잘 대처하는 데 유리하다고 표시했다.
반기문은 이날 유엔 기자협회 집행위원회 성원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 신화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유엔은 올해 9월 뉴욕 본부에서 시리즈 정상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 총장은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가 이룩한 성과와 받은 좌절에 대해 반성하는 중요한 시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지역에서 충돌이 끊이지 않고 테러리즘이 의연히 만연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의 빈곤해소 임무가 여전히 무겁고 기후변화가 아직도 적지 않은 나라의 사회발전과 경제진보에 영향주고 있다면서 때문에 유엔 회원국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1945년 10월 24일에 창설된 유엔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세계발전을 추진하는 방면에서 책임이 무겁고 갈길이 멀다고 했다.
그는 유엔은 올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 본부에서 시리즈정상회의를 가질 것이며 그때 가서 대부분 국가의 지도자들이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협의하고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발도상국에 대한 관심으로 새천년개발목표는 빈곤해소를 주요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