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하라레 2월 10일]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이 9일, 하라레에서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을 회견한 후 기자에게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은 “3개 모범”으로 개괄할 수 있으며 이 3개 모범은 평등과 상호신뢰의 모범, 협력 윈윈의 모범, 단결 협동의 모범을 말한다고 밝혔다.
양제츠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의는 오랫동안 이어져왔고 현재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3개 모범”으로 개괄할 수 있다:
첫번째, 중국-아프리카관계는 국가간 평등, 상호 신뢰의 모범이다. 두번째, 중국-아프리카 관계는 국가간 협력, 윈윈의 모범이다. 세번째, 중국-아프리카관계는 국가간 단결, 협동 모범이다.
양제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국-아프리카협력 포럼이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며 포럼의 제6기 부장급회의가 곧 남아공에서 개최된다. 중국 측은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진, 실, 친, 성(真實親誠)”의 대 아프리카 사업방침과 정확한 의리관(義利觀)을 관철하고 있으며 이번 부장포럼회의 준비를 계기로 아프리카 측과 미래 3년 간 중국과 아프리카 사이 각 영역협력의 청사진을 잘 기획해 중국-아프리카 관계가 더 풍성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