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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식시장 “선물옵션 시대”에 안정적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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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10 15:22:25  | 편집 :  리상화

 

중국내지 주식시장의 첫번째 시장화 리스크 이전 툴이 9일,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에 등장했다.

   [신화사 베이징 2월 10일] 중국내지 주식시장의 첫번째 시장화 리스크 이전 툴이 9일,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에 등장했다. 상장지수펀드인 상하이50ETF선물옵션이 상장 첫날 합리한 가격으로 인해 시장 거래가 기대에 부응했다. 이는 중국 주식시장이 안정적으로 “선물옵션 시대”에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9일, 한정(韓正) 중공 상하이시 당위 서기와 샤오강(肖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개장 징을 울렸다. 상하이50ETF옵션 거래가 정식 상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50ETF선물옵션은 상장 첫날의 총 거래량이 18843장에 달했고 그중 콜옵션은 11320장, 풋옵션은 7523장에 달했다. 권리금 거래액은 0.287억위안, 명목가액은 4.318억위안에 달했다. 이날 미청산계약건은 11720장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상하이 ETF가 “안정적인 시작”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거래주내 A주식은 신속한 조정을 경험했다. 이와 동시에 감독, 관리 강도의 확대와 신주발행 고봉기의 도래가 시장에 불리한 운행 환경을 마련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일, 후선(滬深,상하이와 선전)주식시장은 여전히 오름 주가 지수로 첫번째 선물옵션의 탄생을 맞이했다. 이날 후선주식지수는 온화한 반등세를 보였고 상하이 50지수의 성장폭이 1.79%에 달해 상하이종합주가지수의 0.62%에 불과한 성장폭에 비해 훨씬 좋은 표현을 보였다.

   안정적으로 등장한 상하이 50ETF 선물옵션은 중국 내지 증권거래소가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 유독 선물옵션이 “부족”했던 상황을 바꿔놓았을 뿐만 아니라 업계로부터 “미래를 열어준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주식선물옵션 연구팀은 한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상하이 50ETF 선몰옵션이 안정적으로 운행된 뒤 상하이거래소에서는 ETF 선물옵션의 보증금 메커니즘을 진일보 보완할 것이며 종합책략보증금 메커니즘, 증권상쇄 보증금 메커니즘 등을 포함한다. 이와 동시에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는 상하이 50ETF 연기교부거래제품(延期交收交易產品)과 고효율증권대차제품(高效證券借貸產品)을 중점으로 관련 부대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선물옵션은 진일보 확장될 것이며 180ET, 시장간 ETF, 국제 ETF, 업종 ETF 등을 제외한 개별주식도 선물옵션의 표적이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또 시장상황에 따라 계약서 조항이 보다 다양한 선물옵션, 예를 들어 미국형 옵션, 사이클 옵션, 장기 옵션 등을 출시할데 대해서도 연구중이다.

   상하이의 또다른 거래소인 중국금융선물거래소에서 중정(中證)500과 상하이 50지수 선물이 이미 전 시장 모의거래를 시작했고 후선300지수 선물옵션도 적극적으로 계획중이다.

   품종과 표적의 끊임없는 용량 확장은 중국이 A주식시장을 둘러싸고 파생품 시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중국내지 주식시장이 국제의 성숙한 시장과의 차이를 줄이는 관건적인 고리중의 하나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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