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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 “일대일로”건설 중러관계 발전 촉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15 11:49:01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모스크바 2월 15일] 리후이(李輝)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가 13일, 모스크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대일로(一帶一路)”를 공동구축하는 것은 중러 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너 관계를 심화하는 배율기다. 중러 양국 청년들이 “일대일로”전략구상에 대한 주목을 가강하고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되도록 추진하는데 상응한 기여를 하길 바란다.

   리후이는 13일, “일대일로”구상에 관해 모스크바교통대학에서 테마연설을 발표했다. 리후이는 “일대일로”제안은 새 형세아래에서 중국이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주변외교를 추진할데 관한 중대한 전략구상이며 세계 각 국의 광범한 주목과 주변 여러 나라의 충분한 긍정,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리후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주변국과의 전통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현존하는 협력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혁신적인 협력 패턴을 도입하며 전형사례를 일반화하고 관련 각 국과 진일보 실무협력을 강화, 점차 구역내 대협력을 형성한다.

   리후이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대일로”를 공동구축하는 것은 중러쌍방 공동이익의 소재이며 양국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를 심화하는 배율기다. 지연인접우세를 놓고보나 양국의 정치적인 상호 신뢰 우세를 놓고보나 러시아 측은 모두 중국 측의 “일대일로”공동구축 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중의 하나다.

   리후이는 중국과 러시아의 광범한 청년들이 “일대일로”전략구상에 주목해 중러의 세대적으로 이어져내려온 우의를 촉진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너관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도록 추진하기 위해 상응한 기여를 해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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