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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2월 16일] 량즈펑(梁志鵬) 중국국가에너지국 새에너지와 재생 가능 에너지사(司) 부사장이 15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4년, 전국 범위내 시스템에 편입된 신증 태양광 발전용량은 1060만킬로와트로 글로벌 신증 총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그중에서 전국 범위내 신규로 구축된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은 855만킬로와트, 분산형은 205만킬로와트에 달했다. 태양광의 연간 발전량은 약 250억킬로와트시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200%를 초과했다.
량즈펑은 이날 국가에너지국에서 개최한 태양광 발전 산업 발전 상황 브리핑에서 또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4년, 전국 태양광 발전 산업은 전체적으로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질서있게 발전하는 국면을 형성했고 한해 동안 시스템에 편입된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누적으로 2805만킬로와트에 달해 전년 대비 60% 늘어났다. 그중에서 태양광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2338만킬로와트, 분산형 태양광 발전 용량은 467만킬로와트에 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4년, 전국의 태양광발전 응용 패턴은 끊임없이 혁신됐으며 30개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범구 프로젝트가 시범, 인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현재 이미 50만킬로와트의 발전 능력을 구축했고 구축 중인 발전 규모는 60만킬로와트에 달할 것이며 100억위안을 초과하는 사회투자를 이끌어냈다.
량즈펑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국 에너지 사업 회의에서 작성한 목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에서는 신규로 1500만킬로와트에 달하는 설비 용량을 시스템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올 한해 태양광 발전 업종 정책이 보다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