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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2월 13일] 스리산(史立山) 중국국가에너지국 새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사 부사장이 12일, 2014년 중국의 풍력발전 신증설비용량이 1981만킬로와트에 달해 역사 최고기록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스리산은 이날 국가에너지국에서 개최한 풍력발전 산업검측 통기회(通氣會)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2014년까지 풍력발전 시스템에 편입된 설비 용량은 누적으로 9637만킬로와트에 달했으며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의 7%, 글로벌 풍력발전 설비 용량의 27%를 차지했다. 2014년 풍력발전중 전력시스템에 편입된 발전량은 1534억킬로와트시에 달해 전체 발전량의 2.78%를 차지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4년, 중국의 풍력발전 개발, 건설 속도가 뚜렷하게 빨라져 신증 풍력발전 확인 용량이 3600만킬로와트에 달해 전해 대비 600만킬로와트 늘어났다. 가격정책 조정 요소의 영향으로 인해 2014년 하반기 각 지역에서 부동한 정도로 앞다투어 설치하는 현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