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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치바오: 해상 실크로드 연선 각국은 상호의존적인 운명공동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13 14:51:47  | 편집 :  전명

(XHDW)21世纪海上丝绸之路国际研讨会在福建泉州召开 刘奇葆出席研讨会并发表主旨演讲

   [신화사 푸저우 2월 13일] 12일, 류치바오(劉奇葆)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부 부장이 푸젠(福建) 취안저우(泉州)에서 개최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해상 실크로드에 돛 달아, 윈-윈 발전을 실현(扬帆海上丝路 实现共赢发展)”을 제목으로 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류치바오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공동으로 건설할 데 관한 협력 제안을 제기하면서 연선 각국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 번영할 데 관한 새로운 중대 계기를 제공했다.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함에 있어서 실크로드 정신을 선양하고 개방식의 발전, 협력적인 발전, 상생하는 발전의 이념을 수립하며 앞을 내다보고 일심 협력해야 하며 연선 각국 경제 무역과 문화 교류의 대통로를 구축해야 한다.

   류치바오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각국은 상호의존적인 운명공동체다. 개방되고 포용적인 상호 신뢰의 길을 공동 구축하고 상호 지지하며 서로간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각자 다른 의견을 보류하며 지역 발전의 안정적인 대세를 지켜내야 한다. 함께 호혜 협력, 상생의 길을 구축하고 무역 투자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상호 연결, 상호 소통 건설을 촉진하고 해양 협력 파트너 관계를 잘 발전시켜야 한다. 또 조화로운 공존의 평화적 발전 도로를 공동 건설하고 평화적인 방법과 외교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며 함께 평화를 도모하고 평화를 지켜내며 평화를 공유해야 한다. 함께 서로의 문명을 귀감으로 삼는 우의의 길을 건설하고 치국이정 이념과 실천 경험 교류를 강화하며 과학기술, 교육, 문화, 체육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서로의 꿈을 이어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함께 건설하고 중국꿈과 연선 각국 국민의 아름다운 꿈을 연결시켜 함께 꿈을 쫓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에 올라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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