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주재 미국 대표단의 한 관원은 미국과 이란 대표가 20일 오전 제네바에서 이란 핵문제 관련 양자회담을 가졌는데 이번 비밀회담에는 원심분리기 수량과 해당 제재조치 등 이란 핵문제 관련 세부사항이 언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미국정부에서 정치사무를 책임진 웬디 셔먼 국무차관과 이란 외무차관인 아라스시 핵문제 담판대표가 이번 비밀회담에 참석했습니다.
쌍방 대표가 먼저 비밀담판을 가진후 미국 케리국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이 22일 회담에 참석합니다.
미국과 이란간 양자회담이 끝난후 이란 핵문제 관련 6개국 대표들과 기타 나라 대표들이 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