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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중국의 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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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26 15:03:43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2월 26일] 양띠 해 춘제(春節)를 경축하는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중국의 밤(中國之夜)”문화활동이 24일,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워싱턴 위저즈 홈구장인 버라이즌센터에 등장해 경기에 기쁨과 상서로움을 더했다.

   이날 워싱턴 위저즈는 홈장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팀을 맞이했다. 기존과 달리 경기 전 관중들과 우선 만난 것이 위저즈팀 팀원들이 아닌 흥성거리는 용춤팀이었다. 북소리가 하늘을 울리고 신룡이 훨훨 날아다니는 광경에 현장 관중들의 열정적인 한 순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태극선, 무술곤법 공연은 수만명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요소가 경기장의 구석구석을 채웠고 경기장 밖에서는 “신화 갤러리(新華影廊)”의 사진, 서법, 중국화 전시와 고쟁, 비파연주 등이 적지않은 중국문화 팬들의 발목을 잡았다.

   “우리는 이런 방법으로 중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해 더 많은 미국 친구들에게 춘제를 알리려 한다,”“중국의 밤”조직자, 미국 워싱턴 동향회(同鄉會)연합회 허루이(何如意) 회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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