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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Z까지”:2015 중국 양회 핫 키워드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4 10:41:56 | 편집: 서위


   올해 중국에서 어느 정도의 일자리를 창조할지 여부가 양회에서 공개될 것이다. 최근 2년간 경제증속이 완화되는 동시에 신증 취업인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중국이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력의 하부이양, 창업을 격려하는 방법으로 취업을 촉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상태 아래에서 중국이 올해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어떻게 확정하는가 하는 부분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은 중국에서 전면적으로 의법치국을 추진하는 시작의 해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일정 중의 하나가 바로 입법법 수정안 초안을 심의하는 것이다. 


   양회는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데이터: 중국의 군비를 공개하게 된다. 새형세 아래 중국에서 어떻게 치군강군(治軍強軍)할지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신상태”는 2014년 중국 10대 새단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단어가 이미 지도자들이 중국의 발전추세와 경제정책을 작성하는 근거가 되었다는 점이다. 올해의 양회는 “신상태”가 정책언어로 부상한 후의 첫번째 양회다.

   2014년 중국은 처음으로 대외 순 투자국이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해외자본은 “신상태”아래 중국경제에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며 특히 경제의 품질 향상과 효력 제고, 혁신구동발전 등 부분에서 구현됐다. 2015년, 중국에서는 지속적으로 여러 영역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동시에 상하이자유무역구의 노하우를 보급할 것이다. 


   “우리는 가난에 도전하듯이 오염에 도전해야 한다.” 지난해 양회에서 한 리커창 총리의 이 말이 유난히 힘있게 울려퍼졌다. 인터넷 조사에 따르면 오염문제와 환경정비는 올해 양회에서 가장 큰 대중 주목을 받은 화제중의 하나였다. 


   중국에서는 더이상 단순하게 성장속도를 추구하지 않으며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 합리한 성장구간에 머물수 있도록 유지하는데서 하나의 황금 평형점을 찾아내 효율적이고 질이 높으며 지속가능하고 보다 굳건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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