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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Z까지”:2015 중국 양회 핫 키워드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4 10:41:56 | 편집: 서위


   전면적인 개혁심화를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새개혁이 올해 두번째 해에 들어섰다. 지도자의 말을 인용하면 관건적인 한해다. 개혁이 어떤 영역에 낙필할지?《정부사업보고》에서 그 답을 내어줄 것이다.


   각 측에서는 2015년이 “일대일로(一帶一路)”(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깊이있고 실속있게 추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미 31개 성, 시, 구의 지방 양회에서 적극적으로 “일대일로”에 참여하거나 “일대일로”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은 시짱자치구가 성립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중앙의 시짱 관리 정책, 시짱발전의 안정은 모두 기자들이 주목하는 화제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9월 초청에 응해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지난해 중국과 미국은 사증호혜, 군사상의 상호신뢰, 무역협상 등 문제에서 여러가지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정비적인 의의를 보유한 《중미기후변화연합성명》을 발표했다. 각국 기자들은 양회를 빌어 향후 양국에서 어떻게 협력을 확장하고 의견차이를 통제할 것인지, 또 어떻게 중미 신형대국관계를 이끌어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려 할 것이다.


   중국에서는 정신문명걸설이 개혁개방과 현대화의 전과정을 아우르게 하고 사회생활의 각 분야에 침투되게 하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대대적으로 육성, 실천할 것을 제창하고 있다.


   중국의 신속한 발전과 세계의 연계가 점점 더 밀접해지고 있으며 “중국을 어떻게 보느냐”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일련의 세계와 지역 핫이슈가 양회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시진핑의 양회 일정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언론매체들에서 그가 대표, 위원들과 국사를 논의하면서 어떤 얘기를 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올해는 전면적으로 “12.5”계획을 완성하는 마무리의 해이며 중국에서 곧 “13.5”계획을 시작하게 된다. 양회는 전면적으로 샤오캉 사회를 건설함에 있어서 지나간 것을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하는 관건적인 시간 포인트에서 개최된다. 

   
   중국의 첫번째 자유무역시범구가 상하이(上海)에서 현판한지 일년 반이 되었고 광둥(廣東), 푸젠(福建), 톈진(天津) 3개 신설 자유무역구가 정식으로 현판할 시일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한라운드의 자유무역구는 상하이자유무역구 노하우에 대한 간단한 복제가 아니며 구역화 특징이 뚜렷하고 목표방향성이 더 강하며 차별화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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