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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댜오위다오사이트 영문판과 일문판을 삭제하라는 일본 측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6 10:20:10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3월 6일] 중국의 댜오위다오(釣魚島) 관련 홍보 사이트의 영문판과 일문판을 삭제하라는 일본측의요구와 관련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일본측의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일본측이 역사를 정시하고 사실을 존중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관방장관이 4일 일본은 중국이 댜오위다오 홍보사이트의 영문판과 일문판의 개통에 항의를 제기하고 삭제하라는 요구를 제기하면서 사이트에서 중국이 먼저 댜오위다오를 발견하고 명명하였으며 이용했다는 주장은 사실을 왜곡하였으므로 완전히 받아드릴 수 없다고 했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다.

   화춘잉 대변인은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섬은 중국의 고유한 영토이며 이것은 충분한 역사와 법리적 의거가 있다고 표시했다.

   화춘잉 대변인을 질문에서 일본 내각 관방장관이 중국 측의 관련 주장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했는데 여기서 밝혀야 할 부분은 사실은 사실이므로 일본 측이 주관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는 관계없이 개관적으로 이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을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해당 부문이 해당 사이트를 개설한 것은 사람들이 댜오위다오 문제의 역사적 경위와 중국측의 일관한 입장을 보다 더 잘 이해하는데 이롭다. 중국 측은 일본 측의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며 일본 측이 역사를 정시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해당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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