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환경부장, 온 사회의 힘을 동원해 스모그 퇴치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8 09:59:38  | 편집 :  리상화

(两会)(7)环保部长陈吉宁答记者问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회의가 7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천지닝 부장을 요쳥해 환경보호에 관한 화제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주었다.

   [신화사 베이징 3월 8일] 천지닝(陳吉寧)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은 7일 올해 정부의 대기오염정리사업 배치를 소개하면서 정보공개를 강화해 모든 오염원을 대중들에게 공개할 것이며 전 사회적 힘을 동원해 함께 스모그를 퇴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회의가 이날 기자회견을 가지고 천지닝 부장을 요쳥해 환경보호에 관한 화제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주었다.

   천지닝 부장에 따르면 대기오염정리의 기타 3개 측면의 사업에는 대기오염예방퇴치법 개정, ‘대기오염예방퇴치행동계획’ 전면 실시, 오염퇴치수준 제고로 오염물 방출량을 대폭 감소, 과학적이고 계통적인 스모그 퇴치의 수준 제고 등이 포함된다.

   천지닝 부장은 스모그문제는 확실히 중국이 현재 직면한 한개 돌출한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300여개 지구급이상 도시가운데 80%가 국가공기질2급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창산자오(長三角), 주산자오(珠三角),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 지구에 대면적의 스모그가 자주 발생했다.

   천지닝 부장은 "당중앙과 국무원은 스모그퇴치를 고도로 중시한다. 전국 여러 지방과 부서들도 스모그퇴치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라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제1진 신환경공기질표준을 실시한 74개 도시의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11.1% 하락했다. 특히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지역은 12.3% 하락했다.

   천지닝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기품질의 뚜렷한 개선은 날씨에만 의뢰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오염물방출량을 대폭 줄여야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확실히 난이도가 매우 크기에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번역/리상화)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047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