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리총리의 “인터넷+”와 마화텅, 리옌훙, 레이쥔, 마윈의 “중국꿈”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9 10:13:51  | 편집 :  서위

   “인터넷과 각 산업의 융합 혁신은 기술, 표준, 정책 등 여러 방면에서 인터넷과 전통업종의 충분한 연결을 필요로 하며 인터넷 관련 인프라의 건설을 보강할 필요도 있다.”그는 “기술남(技術男)”의 입장에서 이같은 제안을 제기했다.

   또 한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레이쥔 샤오미(小米) 회장은 정부사업보고의 “인터넷+” 관련 제기법에서 꿈을 읽었을 뿐만 아니라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읽어냈다——“향후 10년내 샤오미는 세계 제일이 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인 리옌훙 바이두 회장 겸 CEO의 꿈은 더 “미친듯”해보인다.

   “‘중국 브레인’계획을 설립해 인공지능의 도약식 발전을 추진하며 뉴라운드 과학기술 혁명의 고지를 선점할 것을 제안한다!”똑같이 사이언스 픽션 애호가인 리옌훙은 이런 제안을 회의장에 가져왔다. 이는 이번 양회에서 가장 짙은 공상 과학의 색채를 지닌 제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미래에 대해 리옌훙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혁신 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몇년 뒤 사람들은 인터넷이 전통산업을 ‘뒤엎었을 뿐만’아니라 전통산업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그 발전을 자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외계인”으로 불리는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제발전은 정책 조정에만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력의 제일 요소, 즉 사람의 요소를 방출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키는 일정한 정도까지 성장한 뒤 더이상 빠르게 성장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키가 큰 뒤에는 사상과 지혜에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1 2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4050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