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이 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중국과 조선의 전통 우의를 귀중히 여기며 양국 관계의 정상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회의가 8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기자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조선은 우호적인 인방이므로 중국 사람은 신의를 중히 여기며 도의를 지킨다. 우리는 중국과 조선의 전통적 우의를 귀중히 여기고 양국 관계의 정상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조관계는 견고한 기초를 가지고 있으므로 단속적인 일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며 받지도 않을 것이다. “양국 지도자가 언제 회담하느냐 하는 문제는 양측의 편리한 시기가 언제인가를 봐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반도 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고 중국측은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반도 무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각 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 반도 형세는 또 민감한 시기에 들어섰다. 중국은 관련 국가에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적극적인 일을 많이하며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계속하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건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호소한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