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12기 전국인대 3차 회의 개막식날, 기념사진을 남긴 김화 대표
농업대국인 중국에서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의 약칭인 "삼농"문제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12년동안 해마다 중앙정부의 1호문건 다루는 내용이 되는 등 줄곧 중국의 정부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혀왔습니다. 지난 5일 이극강총리는 전인대 연례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하면서 올해 정부업무에서도 "삼농"문제를 중점 중의 중점으로 하는데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 식량생산량을 1조1천억근 이상으로 안정시켜 식량안보와 주요 농산물의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베이징에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에 참석 중인 김화대표(길림성안전생산감독관리국 국장)는 본 방송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의 식량안보를 확보하려면 흑토층을 보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올해 회의에 법을 제정해 흑토층을 보전할데 관한 의안을 회부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