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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대표:법제정으로 흑토층 보전 식량안보 강조

출처: 중국국제방송 | 2015-03-10 16:30:15 | 편집: 서위

   "흑토층은 1센티미터가 생성되는데 200년에서 300년의 긴 시간이 걸립니다. 중국의 흑토층 두께는 건국 당시의 60에서 70센티미터러부터 지금은 20에서 30센티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중국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흑토층을 보전하지 않으면 식량생산량이 줄어들고 잠재적인 위험과 해가 아주 큽니다. 국가에서 입법을 통해 법으로 흑토층을 보전하기 바랍니다." 김화 대표의 말이다.

   김화대표의 말처럼 관련 법이 제정되면 흑토층보전에 관한 좋은 경험과 방법, 체제와 기제가 법의 보장을 받고 흑토층 보전와 정리, 관리 주체의 권리와 의무가 분명해지며 흑토층보전에 관한 법율관계가 조정, 규범화되여 흑토층 보전이 법의 강유력한 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흑토층은 소중한 자연자원이고 재생될수 없는 환경자원입니다. 흑토는 유기질 함량이 황토의 10 배가까이 되며 비옥도가 가장 높고 식량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지입니다. 세계에서도 흑토지대는 세 곳에 밖에 없는 귀한 자원이 우리 세대에 유실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김화대표는 보전도 중요하지만 파괴를 막는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면서 "흑토층 보전법" 제정과 함께 "토양오염 방지법"제정에 박차를 가할데 관한 의안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전반 토양환경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일부 지역은 토양오염이 심각하며 경작지 토양의 질이 특히 우려되며 산업, 광산업 폐기 토양의 환경질은 그 문제가 특히 심각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 토양의 전반적인 단위당 오염 기준초과율은 16.1%이며 그중 경작지의 단위당 오염 기준 초과율은 19.4%로 아주 심각합니다.

   김대표는 토양오염방지와 관련해 작년에는 국무원에서 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심도가 높아지고는 했으나 아직도 부족하다고 하면서 토양오염은 식품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입법으로 오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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