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후쿠시마 3월 12일] 오오쿠마마치(大熊町)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호기~4호기 소재지이다. 여기는 쓰나미 과 핵오염의 이중 재해를 입어 대부분 지역이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없는 곳으로 지정되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는 2011년 ‘3-11’ 대지진과 쓰나미 로 큰 피해를 입어 엄중한 원전 유출 사고를 빚었다. 2015년 2월까지, 이번 대지진으로 이와테(岩手), 미야기(宫城), 후쿠시마 3개 현에서 총 15823명 사망, 2586명 실종했다. 현재, 아직 22.9만명이 이 3개 현 내외에서 피난중이며 그 중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는 후쿠시마현 이재민은 약 12만 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비록 재해는 이미 4년이나 지났건만 핵오염에 허덕이고 있는 후쿠시마현의 재건설 사업은 금방 시작하였다.(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