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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라싸 3월 12일] 2015년 “시짱(西藏) 속도”는 줄어들지 않았으며 경제증속 목표가 12%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의 31개 성(구, 시)에서 공개한 지난해 경제발전 성적서에 따르면 설상 고원에 위치한 시짱자치구는 국내 각항 개혁 배당금의 혜택과 더불어 연간 전 구 생산총액 증속 12%를 창조했으며 그 규모가 925억위안에 달했다. 이는 연속 21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하는 것이다.
롄샹민(廉湘民) 중국 장학(藏學)연구센터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짱경제는 주로 투자촉진에 의존하며 중앙과 각 성, 시의 시짱 원조 지지가 시짱이 GDP 고속성장을 유지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2015년은 “12.5”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인 만큼 중점 프로젝트 투자, 건설 진척이 빨라지고 미착공 프로젝트도 전부 착공,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외 시짱 원조 메커니즘이 점차 보완되는 조건 아래 시짱 원조 자금의 투입이 보다 합리하고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짱의 경제증속은 더 빨라질 수 도 있으며 빨라져야만 전국의 박차를 따라잡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