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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창업”시대, 중국 “더블 엔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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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12 10:34:14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3월 12일] “창업객(創客, MAKER)”, “인터넷+”, 정부와 사회자본협력 패턴 등 뉴워드, 핫워드가 정부사업보고에 기입되면서 국내외의 주목을 불러일으켰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흥 산업과 신흥 경영 형태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와 시장에서 연합으로 제공하는 공공제품과 서비스의 전도가 유망하며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더블 엔진”이 전면적으로 가동됐다.

   “창업객”이라는 이 단어는 영어에서 왔으며 취미와 애호에서 출발해 각 종 창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창업객”이 처음으로 정부사업보고에 기입된 시기는 마침 정부에서 대중 창업, 만중 혁신을 선도하는 시점과 겹친다. 젊은이들은 중국 창업의 주체다. 이들의 혁신 의식은 선배들에 비해 막강하며 국내외의 성공한 창업사례들이 꿈을 쫓는 이들의 행보를 더 굳건하게 해주고 있다.

   피터 보틀리에 전 세계은행 주중 수석 대표는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대중 창업, 특히 젊은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지한다고 강조한 것은 내게 큰 고무를 줬다. 이는 정확한 방향임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해외 관찰인사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 신상태 아래에서의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력의 하부이양, 소형 미형 기업을 위한 감세, 독점 영역을 점차 오픈하는 것 등 일련의 개혁심화 조치는 청년 창업과 혁신에 대한 구속을 풀어줄 것이다. 미래 중국 상업계에는 한패의 세계급 고신기술 기업이 나타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오늘날의 중국에서 인터넷과 전통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인터넷+”형태의 혁신이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인터넷+”패턴으로 산업 혁신을 촉진할 경우 전통산업의 “봉황열반(鳳凰涅槃, 봉황이 불을 만나 고통과 고난을 겪은 뒤 재탄생한다는 의미)”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성장포인트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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