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모스크바 3월 13일] 러시아 지면비행통제센터에서 12일, 소식을 발부해 국제 우주 정거장 체류 임무를 마친 3명의 우주 비행사가 이날 “소유즈 TMA-14M”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안전하게 복귀했다고 전했다.
비행통제센터의 소식에 따르면 러시아 우주 비행사 알렉산더 사모쿠티예프, 옐레나 세로바, 미국의 배리 일모어를 실은 우주선이 3시간 20분의 비행을 거처 모스크바 시간으로 5시 08분에 카자흐스탄 남부 도시 카라간다에서 동남쪽으로 148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우주 정거장에 머문 167일간 3명의 우주 비행사는 여러 화물 우주선을 접수하고 우주에서 수차례 이동했으며 수십항에 달하는 과학실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