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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3월 13일] 중국 국가관광국에서 일전에 발부한 설연휴 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국 공민의 해외 관광 추세가 양호했으며 단체관광만도 연인수로 500만명을 초과했다. 여론검측과 가이드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한 관광지는 쇼핑의 도시 파리에서부터 세이셸, 몰디브 등 인도양의 섬까지 포함됐으며 중국 공민의 해외 관광이 보다 문명해졌다. 해외 관광에서 나타난 문명하지 못한 행위와 관련된 보도가 검측되지 않았다.
중국공민의 해외 문명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설연휴 전 국가관광국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동통신부서와 조율해 출국하는 중국관광객들에게 문명관광 휴대폰 알람 메시지를 발송해 문명하게 관광할 것을 안내했다.
우원쉐(吳文學) 국가관광국 부국장은 2015년 중국 공민 해외 관광 규모는 연인수로 1억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선두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문명 관광은 나라와 민족의 이미지와 관련되고 공민의 소양을 구현하는만큼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