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3월 13일] 상하이(上海)에서 확장하고 톈진(天津), 광둥(廣東), 푸젠(福建)에서 현판을 앞두고 있는 중국의 자유무역시범구는 곧 포인트들이 이어져 라인을 이룰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여러 지방 관원들이 적극적으로 “제3차”신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3년 상하이에서 자유무역시범구 건설 비준을 획득한 뒤 중국 여러 지역의 신청 열기가 지속적으로 고조됐다. 2014년 말, 톈진, 광둥, 푸젠에서 비준을 획득했고 산시(陝西), 간수(甘肅) , 허난(河南) 등 지에서도 자유무역시범구 신청을 지방정부 사업보고에 기입했다. 전국 양회에서 장칭쥔(張慶軍)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시장은 허페이, 창사(長沙), 우한(武漢), 난창(南昌) 네 형제 도시에서 연합으로 자유무역시범구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고, 궈수칭(郭樹清) 산둥(山東)성 성장이 칭다오(青島)에서 “제3차”를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라인-플레인”의 발전 추세에 따라 중국의 자유무역시범구는 최종적으로 국내에서 더 큰 구역과 범위에 보급될 것이며 그 노하우가 전국 범위내에서 보급된 뒤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과 연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