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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 기관차의 ‘마지막 여행’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16 11:13:24 | 편집: 리상화

(图片故事)(1)蒸汽火车的“最后旅程”

운송 임무를 수행중인 ‘상여우(上游) 1407’호가 공장의 생산 구역에 석탄을 실으러 가고 있다(3월 13일 촬영).

   [신화사 창춘(長春) 3월 16일] 중국 지린(吉林) 위광(宇光) 에너지 회사 마당내에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구식 증기 기관차 한 대가 있다. 이 풍경은 마치 증기 기관차의 년대로 돌아온 듯 하다. 소개에 의하면, 1985년에 생산된 이 증기 기관차의 일상적인 업무는 전용 철도를 통해 부근의 기차역으로 석탄을 운송하는데 전 행정은 4km이다.

   ‘상여우 1407’호를 조종한 지 20 여년이 된 ‘상여우 1407’호 차장인 궈진진(郭金津)은 기차에 대해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미 퇴직한 그는 다시 회사에 재임용되어 그의 특별한 ‘파트너’와 계속 같이 일하고 있다. 궈진진은 기자에게 증기 기관차의 ‘수명’은 보통 40년이 채 되지 않으므로 ‘상여우 1407’호가 어느덧 그의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80년대 말기 증기 기관차는 벌써 생산을 중지했다. ‘상여우 1407’호는 중국에서 마지막으로 아직도 운행중인 증기 기관차 이다. “나의 옛친구인 ‘상여우1407’는 나의 많은 추억을 담고 있다. ‘상여우1407’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나는 더이상 여한이 없다”고 궈진진이 말했다. (번역/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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