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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태국, 백억위안 투자해 “중국-아시안 북두 과학기술타운”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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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0 10:35:46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우한 3월 20일] 2015년은 중국과 태국이 수교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얼마 전 우한(武漢)에서 개최된 “우한 태국주간(泰國周)” 개막식에서 우한과 태국 측은 100억위안을 투자해 태국에 아시안을 상대로 하고, 태국을 위주로 하는 “중국-아시안 북두 과학기술타운(北斗科技城)”을 구축할 것을 선포했다. 이 타운이 구축될 경우 우한 최대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중국—아시안 북두 과학기술 타운”은 우한옵티컬밸리북두그룹(光谷北斗集團)과 태중문화촉진위원회, 태국후베이상회(湖北商會)에서 협력해 건설하는 것이며 그 총 투자규모는 100억위안, 부지 면적은 50제곱킬로미터, 건설 주기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학기술타운은 아시안을 상대로 하고, 태국을 위주로하는 북두 응용과 서비스산업의 지원 플랫폼으로 건설될 계획이며 북두 기술이 아시안 지역의 통신, 교통, 사물인터넷 등 관건 영역와 중점 업종에서의 응용을 촉진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접점 국가인 태국은 중국과 아시안 무역거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한과 태국의 경제무역 협력 역시 날따라 밀접해지고 있다. 피니 자루쏭바 태국 전 부총리, 태중문화촉진위원회 주석은 태국과 우한이 경제무역, 문화 등 영역에서의 포괄적 협력 비전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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