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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3월 20일] 중국 국가통계국 사이트에서 19일에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 년도로 계산할 경우 2013년 중국의 순환경제발전지수는 137.6에 달해 해마다 4포인트씩 향상됐으며 순환경제의 발전 성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의 폐물 재활용 진척은 비교적 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중국의 폐물 재활용률 지수는 108.2를 기록했고 2011년 이후 이 지수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 주요한 이유는 폐철강 등 폐물자원의 재활용율이 하락한 등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다. 각항 구체적인 지표로부터 보면 2005년과 비교할 경우 에너지회수 이용률은 0.5%p 향상됐고 공업용수의 중복이용률은 4.4%p 향상됐으며 공업고체폐물의 종합이용률은 5.5%p 향상됐고 폐납 재활융률은 8.8%p 향상됐다. 그러나 폐철강, 폐구리와 폐알루미늄의 재활용률은 각각 6.6%p, 8.2%p와 0.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