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수상 겸 재무대신 아소타로는 20일 만약 융자심사체제가 확보받을 수 있다면 일본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구축은 개방과 포용을 원칙으로 하며 중국측은 가입의사가 있는 나라를 모두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그 등 나라들이 모두 창시회원국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할 념원을 보였다며 중국측은 이들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가입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 일본, 호주가 현재 모두 해당 문제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그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중국측은 개방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