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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국제사회에 시리아 대중 위해 기부할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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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7 15:02:46  | 편집 :  전명

   [신화사 유엔 3월 27일] 유엔 안보리에서 26일, 언론 성명을 발표해 시리아 대중들이 겪고 있는 고난에 깊은 관심을 보인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시리아 대중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4년간 지속된 시리아 충돌로 인해 약 1220만명 시리아 대중들이 인도주의 원조를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다면서 유엔 및 그 집행 파트너에게 자금이 부족한 이유로 인도주의 기구에서도 이미 시리아를 향한 식품 배급량을 30%나 줄인 상태라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엔의 시리아 원조 프로젝트 자금이 100만달러씩 줄어들 때마다 22.7만명에 달하는 시리아 대중이 중요한 의료구조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만일 올해 5월 전에 긴급 자금을 획득할 수 없을 경우 100만 시리아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길을 잃게 된다. 현재 “2015년 시리아 정책 대응계획”에서 필요로 하는 29억달러와 “구역 난민과 재건계획”에서 필요로 하는 45억달러 중 각각 9%와 6%의 자금만이 조달된 상태다.

   성명은 또한 안보리 시리아 원조 환영 국제회의가 3월 31일, 쿠웨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제사회의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글/ 신화사 기자 니훙메이(倪紅梅) 스샤오멍(史霄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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