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27일] 기자가 26일, 중국국가림업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중점 국유 삼림지구 개혁을 추진하고 삼림 자원의 복구와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네이멍구(內蒙古), 지린(吉林), 창바이산(長白山)삼림공업그룹에서 2015년 4월 1일부터 상업성 벌목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2014년 4월 1일부터 헤이룽장(黑龍江) 중점 국유 삼림지구의 천연림 상업 벌목이 전면적으로 중단됐다. 이는 중국의 중점 국유 삼림지구가 개발 이용에서 전면보호의 발전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중국림업국에서는 최근 통지를 발부해 상업성 벌목 중단 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벌채구역 설계, 벌목 작업, 목재운송 등 각 고리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절실히 강화해 전면적 벌목 중단의 순조로운 추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국가림업국에서는 올해 1분기 벌목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불법 벌목행위에 대해서는 한 건을 발견하면 한 건을 처벌하는 형태로 절대 용인하지 않을 계획이다. [글/ 신화사 기자 리우양양(劉羊旸),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