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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라싸 3월 31일] 기자가 최근 시짱 르카쩌(日喀則) 기차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지난해 8월, 라싸-르카쩌 철도가 개통된 뒤 이 철도는 이미 연인수로 40만명에 달하는 여객을 발송했다.
2010년에 착공, 건설하기 시작한 라싸-르카쩌 철도는 세계에서 해발고가 가장 높은 칭장철도(青藏鐵路)의 첫번째 연장선이며 총 투자금액이 132.8억위안에 달한다. 이 철도가 개통, 운영에 투입된 후 시짱(西藏) 서남지역에서 오랫동안 유일한 도로교통에만 의존하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글/ 신화사 기자 쉬청(許晟) 장징핀(張京品) ,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