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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를 깨끗이 하면 암발병 위험을 낮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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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31 10:21:16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도쿄 3월 31일] 일본 오카야마대학과 홋카이도대학 연구 인원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설태가 많이 축적된 사람일수록 날숨에 함유된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구강암과 후두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인정되고 있으며 따라서 설태를 깨끗이 하는 것은 이런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 인원들이 전했다.

   연구팀은 얼마전 한 보고서에서 설태는 혀 표면에 존재하는 한층의 백색 이끼 모양의 물질이며 음식물 찌꺼기, 구강에서 떨어져나온 점막세포 및 세균 등으로 구성된다. 구강이 건조하면 설태가 생기기 쉬우며 구취도 유발한다.[글/ 신화사 기자 란지엔중(藍建中)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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