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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푸저우 4월 7일] 중국 송나라 이학의 집대성자인 주자(朱子) 문화는 후세에 심원한 영향을 남겼다. 전통 문화를 선양하고 국학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이서원강단(武夷書院講壇)”의 첫회 강연이 최근 푸젠(福建) 우이산(武夷山)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시에 우이산에서는 일부 서원들을 복원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학을 전파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우이서원강단”은 해마다 6회씩 개최되며 중국내외 주자문화 전문 학자들을 초청해 주제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동시에 우이산에서는 일부 서원들을 복구하는 데 착수했으며 이 서원들을 주자문화를 보급하고 유학사상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7월, 우이궁(武夷宮)에 위치한 동방서원이 낙성될 예정이며 우이산의 서원풍이 다시 한번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아시아문명의 상징으로서 주자학은 일본, 조선, 유럽 등 지역에 유입되였으며 오늘날까지 심원한 영향을 조성하고 있다.[글/ 신화사 기자 류수쥔(劉姝君),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