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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전자게임, “스트레스 해소”는 커녕 “압박감이 추가”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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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8 10:19:01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파리 4월 8일] 프랑스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폭력적인 전자게임은 게이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는 커녕 이들을 정서적으로 더 초조하고 긴장하게 만들 수 있다.

   프랑스 그르노블 한 대학의 사회심리학 전문가들이 최근 관련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결과 예상했던 것과 똑같이 기타 전자게임에 참여한 대학생들에 비해 폭력적인 전자게임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더 긴장하고 초조한 정서에 빠져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일군들은 이들은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으로 전자게임을 놀지만 폭력적인 전자게임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면서 이런 전자게임은 사람들에게 더 큰 압박감을 준다고 밝혔다. 여기서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은 장기적인 고압상태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혈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향상된다는 점이다. [글/ 신화사 기자 상쉬(尚栩),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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