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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日에 올바른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 교육시킬 것을 촉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8 10:37:42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4월 8일] 일본의 일부 교과서가 역사 인식 문제에서 역사 퇴행적 기술이 나온 데 대해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은 일본 측이 역사에 대한 고도의 책임적 태도를 취하고 올바른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를 교육시킬 것을 엄숙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 측은 일본 국내의 관련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옛날부터 중국의 고유적 영토이며 이에 대해 충분한 역사와 법적인 의거가 있다. 일본 측이 그 어떤 수단으로 착오적 입장을 홍보하더라도 이 기본적인 사실은 바꿀 수 없을 것이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난징대학살은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 침략 전쟁에서 범한 잔혹한 죄행이며 이를 입증해 주는 증거가 너무나도 명백하고 이 사실은 이미 정설이 됐다. 관련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인식과 처리 방식을 통해 일본 측이 성실하고 책임적이며 정확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가 실제적으로 반영된다. 역사는 역사로서 왜곡할 수도 왜곡해서도 안된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일본 측이 역사에 대해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를 취하고 정확한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들을 교육시키며 침략 역사를 정시하고 반성하겠다는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실제 행동으로 주변 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재차 엄숙히 촉구한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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