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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워싱턴 4월 9일] 할리우드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과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해 선후로 유선과 난소, 수란관을 절제해 BRCA1과 BRCA2 이 두 유전자에 대한 세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연구일군들은 7일, 이 두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방암과 난소암의 위험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면서 단 구체적인 위험 정도는 돌연변이 유형에 의해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최신 한기 《미국의학회잡지》에 발표됐다. 논문의 제1작가인 티머시 리베키 펜실베이니아 대학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한 여성의 암발병 위험을 차별화적으로 평가하는데서 한걸음 내디딘 것으로서 유전자 돌연변이자와 의사들이 암을 예방하기 위한 결정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일군들은 부동한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된 암발병 위험 및 얼마나 큰 암발병 위험이 돌연변이 유전자 휴대자들의 치료방법을 결정할지 여부, 나아가 어떤 예방성 수술을 취할 수 있을지는 아직 더 깊이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글/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