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4월 9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이 단장취의하고 역사를 분리하여도 댜오위다오(釣魚島)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개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의하면, 야마타니 에리코 일본영토문제 담당대신이 7일 일본정부는 "센카쿠열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임을 해내외에 알리기 위해 일본이 2차대전 전에 이미 관련 도서를 통치했었다는 자료 약 500부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가?
화춘잉 대변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댜오위다오 및 그 부속 도서는 자고로 중국의 고유영토였으며 관련 중외 사료(史料)와 자료는 헤아릴수 없이 많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본이 온갖 수를 다 짜내어 몇 개의 자료를 찾아내 단장취이하고 역사를 분리하여도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개변할 수 없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얼마전에 일본 측이 1969년의 중국 지도를 꺼내 크게 떠들어댔지만 오히려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일부분임을 더 잘 증명할 수 있었다. 참고로 나는 일본 측에 자료 공표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 또다시 재주를 피우려다 일을 망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싶다”고 화춘잉 대변인이 말했다. [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탄징징(谭晶晶), 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