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시드니 4월 10일] 호주 중국사무 논술원 중의 한명이며 호주 싱크탱크 로위 국제정책연구소 동아시아 프로젝트 주임 머리디언 발라 박사는 일전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은 주변국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록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라 박사는 신화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대일로”전략은 2013년 10월 중국 주변외교사업 좌담회의 연장이며 역사상 유례없다고 할 수없어도 1949년 이래 가장 중요한 전략임이 분명하다. 이는 중국은 주변 국가의 중요성 및 중국에서 어떻게 이들과 협력해야 할지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발라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협력 파트너와 발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 전략은 주변국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효과를 보려면 아직 시일이 필요하다. 또 아주 신중한 조치로 수익의 최대화를 확보해야 한다. [글/ 신화사 기자 장샤오쥔(張小軍),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