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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국: 외국기업 6월 1일부터 자유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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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9 15:43:27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4월 9일] 기자가 8일, 국가 외환관리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외환관리 체제개혁을 진일보 심화하고 기업경영과 자금 운영에 편리를 주기 위해 외환국에서는 일전 통지를 발부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외환 자본금에 한해 희망결제 관리를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외국기업이 “지급 결제제도”와 전면적으로 굿바이하고 자유롭게 자본금 결제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외환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외환국에서는 외국인 투자 기업의 자본금 결제에 관해 주로 지급 결제제도, 즉 사용하고 지급할 경우에만 결제가 가능한 제도를 실행하고 있으며 그 주요한 목적은 투기성 자금 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외환국은 2014년 상하이(上海)자유무역구 등 17개 국가급 경제, 금융개혁발전 시범구역에서 자본금 희망 결제 정책 시점사업을 추진했다.

   통지에서는 또 다음과 같이 분명히했다. 외국기업의 자본금 및 결제 자금의 사용은 외환관리국의 관련 규정에 부합되어야 하며 자본금 사용에 부정리스트 관리를 실시한다. 외국기업이 결제를 통해 획득한 위안화자금으로 국내 주주권 투자를 추진하는데 편리를 제공한다. 결제자금의 지급관리를 진일보 규범화하고 은행에서 영업 3원칙에 따라 진실성 심사의무를 부담한다. 기타 직접 투자계정 아래 외환 계좌 자금의 결제 및 사용과 관리를 명확히하고 간소화한다. 통지는 2015년 6월 1일부터 실시된다. [글/신화사 기자 장린(姜琳) 왕페이웨이(王培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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