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4월 9일] 중국 저작권 보호센터에서 조직하여 편찬한 “2014년 중국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상황 분석보고서”가 8일 발부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현해 중국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량은 21만 8783건에 달했으며 이는 2011년 중국 소프트웨어 등록량이 10만건을 초과한 뒤 이루어낸 또 한번의 중대한 돌파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등록량이 고속 성장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소프트웨어 등록량 지역 랭킹으로부터 보면 2014년 TOP5에 진입한 지역은 차례대로 베이징시, 광둥(廣東)성, 상하이시, 장쑤(江蘇)성과 저장(浙江)성이었으며 이 다섯 곳에서 등록된 소프트웨어가 14만 300건에 달해 등록 총량의 64.13%를 차지했다.
핫이슈 영역 소프트웨어 등록 상황으로부터 보면 APP, 사물인터넷, 임베디드, 지리정보 등을 대표로 하는 이슈 분야 소프트웨어 등록량이 2014년에 부동한 정도의 고속 성장을 보였다.
그외 중국의 667개 전문대와 936개 과학연구원에서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을 추진했으며 이 두 부류 저작권자가 총 2만 5624건에 달하는 소프트웨어를 등록했다.[글/ 신화사 기자 수이샤오페이(隋笑飛), 도표 제작/ 신화사 기자 다차오(大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