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미 국방장관이 미일안보조약은 조어도도 커버한다고 밝힌데 비추어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미일동맹은 제3측의 이익에 손상주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의 언행은 영토주권귀속문제에서 입장을 취하지 않겠다던 약속에 어긋날뿐 아니라 문제를 복잡화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 손상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고 관련 영토귀속문제에서 입장을 취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키며 역내 평화와 안정에 이로운 일을 많이 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카터 미 국방장관은 최근 일본에서 미일안보조약은 일본의 모든 시정범위에 적용되며 미국측은 조어도에서 일본의 시정현황을 손상시키려는 모든 일방적인 협박행위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국방장관은 또 미국측은 협박으로 남해현황을 개변하려는 행위도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남해문제에 관해 중국측은 이미 여러차례 관련 입장을 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이 중국과 직접 당사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존중하고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역내 안정을 손상시키는 모든 언행을 중지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