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일부 국가가 남해 도서에서의 작업에 대해 "이중기준"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면서 중국이 자국 영토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전개하는데 대해 타인은 타박할 필요가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의 관련 활동은 주권범위 내의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남사군도와 그 부근수역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관련 건설은 주권 범위 내의 일로서 정리와 사리에 맞고 합법적일뿐 아니라 특정국가에 영향주거나 특정국가를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비난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국가의 소극적이고 착오적인 평론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성 국방정책을 실시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남해 도서 건설문제에서 일부 국가가 개별적인 국가가 장기간 불법으로 강점한 중국 남사 도서에서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는데 대해서는 말 한마디 없다가 중국측이 건설하는데 대해서는 타박하면서 "이중기준"을 취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중국의 남해 도서 작업은 민사기능과 시설 건설을 강화해 민사수요를 더 잘 만족시킬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