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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중국인 물리학자, 암흑물질 최신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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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4-18 08:55:40  | 편집 :  서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적 중국인 물리학자 정조중(丁肇中)교수가 이끄는 알파 자극 분광계 실험프로젝트는 16일 제네바에서 최신 실험결과를 발표하고 전통적인 우주선 이론으로는 그 결과를 해석할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이론모델이 필요하며 실험의 일부 측량결과는 암흑물질의 존재를 증명하는 실험증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알파 자극 분광계 실험 프로젝트의 날' 행사가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지역에 위치해 있는 유럽 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알파 자극 분광계 실험은 최신 측량결과를 발표했으며 미국과 영국, 중국 등 나라의 저명 물리학자 십여명이 관련 이론 모델을 발표했고 현재 추진중인 몇개 중요한 우주선 실험 프로젝트는 추진 상황을 통보했습니다.

   회의기간 알파 자극 분광계 실험실은 우주선의 정전자 비례와 우주선의 반양자 비율, 우주선 양성자유동의 세기, 우주선 붕소와 탄소의 비중 등을 포함한 최신 연구성과를 보고했습니다.

   알파 자극 분광계실험의 측정 정밀도는 기존의 우주선 실험실에 비해 크게 향상됐으며 이런 실험결과들은 많은 "예상하지 못했던 정보"들을 제공했습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우주선이론모델은 이미 이런 결과들을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며 그중에서 우주선의 정전자 비중과 반양자 비율에 대한 측정결과는 암흑물질이 존재하는 실험증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최신 연구성과는 "미국물리학회지"에 이미 발표됐거나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교수는 관측 수치가 점점 더 정확해지고 있다며 모든 것이 연구목표에 보다 가까워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알파 자극 분광계는 2011년5월16일 미국 "인더네보"호 우주선에 탑재돼 우주에 보내졌으며 5월19일 국제 우주정거장에 설치돼 당일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국제 우주정거장이 사명을 다할 때까지 운행될 계획입니다.

   알파 자극 분광계는 운행된 41개월동안 도합 600억개의 우주선 사례를 수집했으며 이는 현재 우주정거장에서 운행되는 유일한 대형 입자물리탐측기기로 물리적 목표는 우주에 있는 반물질과 암흑물질을 찾고 최초우주선 에너지스펙트럼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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